한전 담양지점(지점장 서상엽)은 광주전남본부 특수설비부서와 합동으로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장예방을 위해 ‘123 긴급출동 설비 진단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123 긴급출동 설비 진단팀은 기자재 노후화 및 불량으로 인한 일시정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관내 특고압선로(15,000여본)에 대해 2인 5개조로 초음파, 고주파, 열화상 장비를 활용한 RFI 등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하여 불량설비를 적출하는 특별 점검활동을 하게 된다.
서상엽 지점장은 “장거리, 농어촌 선로 과다보유 등 설비의 유지관리상 취약점이 다수 내재되어 있는 지역특성상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서 ‘기자재 고장 Zero화, 전선단선 사고예방, 조류정전 Zero화, 낙뢰지역 설비보강’ 등 연초부터 정전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및 활동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점검을 통해서 무결점 전력공급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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