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담양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서상엽)은 민족의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담양지점 사회봉사단과 배전공사 협력회사인 대경일레콤(대표 유삼현)이 합동으로 시행한 이날 사랑나눔 활동은 담양읍에 소재한 빛고을공동체와 예수마음의 집, 월산면의 기쁨원을 방문하여 불량콘센트, 형광등 등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온누리 상품권(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러브펀드 기금으로 구입했으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재래시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상품권으로 물품 전달을 대신했다.

앞으로도 한전담양지점 사회봉사단은 소외계층의 전기설비 보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EPCO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