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 발간

2010년 한 해 꼬박 전국의 연합뉴스 취재 기자들이 농촌현장을 발로 뛰고 전문가들을 만나 농업과 농촌, 농민의 문제를 깊이 고민한 결과물인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가 출간 됐다.(사진)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는 최근 줄을 잇는 귀농행렬은 어디서 연유했고, 어떤 이들이 들어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직접 만나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억대 이상의 부농이 1만 가구응 넘어섰고, 연간 4천 가구 이상이 귀농·귀촌을 하고 있다는 것은 농촌에서 희망을 보았다는 반증이다"면서 "특히 한국 농업의 문제점과 쟁점, 현안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했으며 외국에서는 농업과 농민문제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해 왔는지 점검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거대한 수입개방 파고에 대응해 앞서가는 농민들, 국민의 고품질 농산물 공급 요구에 부응해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어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 정책을 펴는 공무원이나 정치인들 모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초보 농군을 위한 귀농 가이드'를 수록했기 때문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라면 일독이 필요한 책이다. (연합뉴스刊/ 신국판 320쪽/ 1만2천원/ 구입문의 02-398-3593)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