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재경 곡성향우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사진)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000 쌍의 위기부부를 만난 가사조정의 달인 최강현 원장은 이혼조정과 부부상담, 강의내용을 망라한 부부행복솔루션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조선일보사 간>”를 출간하고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는 2010년 32만 커플이 결혼하고 12만 커플이 이혼한 세계 이혼율 1위국가”라며 “많은 남성들이 사회제도와 의식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성은 인내심을 잃다 보니 사랑하는 관계인 남녀가 각 분야에서 대립하고 가정의 위기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 원장은 “특히 전체 이혼율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황혼기 이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잇다”고 지적하고 건전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부부교육을 통해 이혼율을 낮추고 국민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원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행복한 부부”라는 제목의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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