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선 신임 곡성군정구협회장 취임

“이제는 7760입니다. 일주일에 7번, 하루에 1시간 이상 정구장을 찾아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곡성군청 황희선 홍보팀장이 곡성군정구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통해 “곡성군정구협회는 2007년 전남도민체육대회와 지난해 전남생활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정구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올해 전용 전구장을 건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정구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성재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