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담양의 명예 빛내 기쁘죠”

관광 담양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박규완 덕인관 대표가 음식분야 2011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고객 환대 서비스 개선 및 관광업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종사자를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는데 박규완 덕인관 대표가 대한민국을 통틀어 유일무이하게 음식분야 대표로 선정, 지난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룸에서 위촉패를 수상했다.

박 대표의 이번 수상은 맛의 고장 담양을 대표하는 전통갈비로 향토음식문화를 선도해온 50여년의 세월동안 전통의 맛과 넉넉한 고향의 맛을 미련스럽게 고수, 지역민은 물론 출향인과 전국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덕인떡갈비’로 음식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 것.

특히 모친 장막례씨가 운영하던 덕인관 2호점을 담양 관문인 백동리에 개설,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이어받아 남도음식대축제 담양군 대표로 출전해 맛의 고장 담양을 널리 홍보하고 있는 민간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제3회 남도음식대축제 청결상, 제4회 남도음식대축제 대상,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입상,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향토음식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더불어 남도음식명가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창출한 이윤은 지역을 위해 환원한다’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도 이번 수상에 일조했다.

사랑의 열매, 담양 온누리재활원, 담양 기쁨원, 담양 빛고을공동체, 광주 사랑의 집, 서울 사랑의 집, 서울 날마다 자라는 나무 등 사회시설에 성금과 성품 등 다양한 형태의 통 큰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는 등 착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지정업소로 선정되는 등 대통밥 ,한우암소떡갈비, 갈비살불고기, 죽순회를 관광객에게 담양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문화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등 관광 담양 맛의 1번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을 위한 4개국어 메뉴판, 입식테이블 설치, 화장실 등 편의 제공을 가장 우선시해 난이도· 효과성·기여도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규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외국인에게 홍보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되면 2012년 한국방문의 해 주요행사 참석, 서비스모니터링 자문위원, 아이디어 제공 등 한국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는 위촉패 및 상품(메달포함)이 수여되며 방문위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게재, 방송연계 등을 통한 명예국가대표 홍보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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