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면 이장단장인 구남림(64)씨가 제19대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농촌지도자회 곡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구씨가 신임 연합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장단을 구성했다. 부회장에 이갑회(겸면)·손경주(죽곡면), 여성부회장에 김찬례(삼기면), 감사에 전승길(옥과면)·이정래(곡성읍), 사무국장에 강대운(오곡면)씨가 각각 취임했다.

구남림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발의하면 어떠한 일도 다 할 것”이라며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활발한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곡성군연합회는 모두 427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