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재해예방·관광 1석2조 도움” 강조

이성재(사진)씨가 ‘4대강 내고향 지킴이’ 전남지역 대표로 선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4대강 내고향 지킴이’ 지역총회를 통해 이씨를 전남지역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내고향지킴이는 민간인이 스스로 솔선수범해 내 고향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별로 구성된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라며 “4대강사업을 통해 장마철 홍수조절 등 재해예방은 물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갈수기 때 하천 및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조현상을 예방하고자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겠다”며 “내고향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농촌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고향지킴이 임원들은 부대표에 김용학(화순), 유호열(광주), 사무장에 고환석(장흥)씨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내고향지킴이 임원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역할, 활동방향 모색 및 현안사항 등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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