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연예인 여기 다모였네
심청효문화대축제 기간동안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면 서러워할 연예인들이 대거 곡성을 찾아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 열린 광주 문화방송 개막축하쇼 및 가족사랑음악회는 설운도 김수희 오로라 안다미 강 민 김다나 등 국내 정상의 가수들이 무대에서 즐거움을 준데 이어 황후마마 전국주부가요열창무대에서도 조항조 정인아 현진우 이애자 등이 최고의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KSC군민노래자랑은 곡성출신 한수영을 필두로 현숙 김유성 이애란 신승호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신형원 솔바람 프롤로그 주권기 유진씨가 심청 7080콘서트 무대를 빛냈을 뿐만 아니라 송대관 진주아 유부희 유성민이 심청골 문화마당의 대미를 장식했다.
곡성주민 A씨는 “TV에서만 보던 가수들을 직접 눈앞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고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 시원한역을 아시나요?
축제의 주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특별한 역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천도 배고픔에 있어서는 뒷전이라는 말처럼 섭취한 만큼 편안한 배출(?)을 책임지고 있는 화장실 이름이 시원한역이다.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분수를 비롯 놀이공원과 인접해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일을 보고난 사람들도 화장실 이름을 보고나면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띠는 경우가 다반사일정도로 기차마을의 명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 소원을 말해봐.
소원등 달기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비롯한 어린아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축제 주무대 입구에 자리한 ‘소원성취 하세요! 소망등 달기’는 축제 첫날부터 행사장을 찾은 유치원생부터 사회복지시설 원생 및 주민 및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로또 대박, 수능합격, 취직, 승진, 장수, 결혼 등 자신만의 소원을 적어 하트문양의 게시대에 걸어 축제장의 색다른 볼거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해요! 아나바다 바자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바자회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곡성군생활개선회가 마련한 아나바다 바자회는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은 옷을 비롯 신발, 가방, 피혁류 등을 깨끗하게 손질해 필요한 이들에게 대형마트와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팔아 자원의 재활용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 됐다.
* 푸짐한 인심에 깜짝 놀라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는 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를 기념해 방문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추첨행사와 인기품목에 대한 특가판매를 시장 내 주무대에서 실시했다.
경품행사의 추첨권은 지난 3일 장날을 비롯 토요장날과 경품당일 장날까지 시장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주무대에 있는 추첨함에 제출하는 고객이 행운을 얻게 된다.
백태순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장날에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환상과 호기심, 상상력을 끝없이 펼쳐 볼 수 있는 섬진강 도깨비 마을이 축제장에서 효의 세상을 펼쳤다.
섬진강 도깨비 마을(촌장 김성범)은 아는 것이 힘인 세상은 베이컨이 살았던 17세기 옛 이야기로 이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경쟁력임과 동시에 생산력의 시대로 끝없는 경쟁과 속도전에 피폐해진 현대인의 쉼터를 자처하고 있다.
특히 상고시대 배달나라에서 조선으로 이어진 도깨비의 기상과 일제 강점기에 왜곡된 도깨비를 올바르게 세움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만들고자 축제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
도깨비 마을은 체험 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깨비 문양탁본 찍기, 도깨비 목걸이 만들기, 인형극 꾸며보기, 동화학교, 동화책 만들기, 단추깨비 만들기, 도깨비 화분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우리가 현대판 심청이예요.
옛날에는 심청이가 효심으로 심봉사의 눈을 뜨게 했지만 현재는 누가 그 일을 할까?
이같은 일을 자처하고 나선 이들이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희망병원이 지난 4일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책임진데 이어 엔탑 이비인후과, 광주우암병원이 그 뒤를 이어 받았으며 눈에 있어 둘째가면 서러워 할 밝은광주안과 관계자들이 3일부터 4일까지 효녀 심청의 대를 이었다.
또한 5일에는 남원 중앙안과, 6일은 남원안과가 눈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효의 고장 곡성에서 인술을 펼쳐 눈길.
* 맛있는 느낌 아니까.
항암효과, 감기예방, 빈혈예방, 신경통 예방, 식중독 예방, 학습능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것은 장터에서 파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정답은 곡성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친환경 깻잎.
곡성에서도 깻잎의 주산지인 목사동 주민들은 축제 기간 동안 깻잎의 놀라운 효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한데 이어 향긋한 깻잎 김치를 비롯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관광객 A씨는 “곡성 깻잎이 좋은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애용해야 할 것 같다”고 지갑을 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 우리의 꿈은 전남도지사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도정을 이끌어갈 꿈을 지닌 입지자들이 곡성을 방문했다.
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가 지역구인 김영록 국회의원이 효문화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은 물론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외연을 넓혔으며 함평 영광 장성 담양의 이낙연 국회의원도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이 전남 22개 시군에서 작지만 강한 郡인 곡성을 찾은 것은 동부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같은 당 여수을 주승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의 외연을 차단하는 한편 교두보 확보라는 것이 지역정계의 분석.
* 축제도 보고 건강도 챙기고
축제장을 찾은 이들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 아래에서 즐거움을 만끽한 데 이어 건강도 덤으로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곡성보건의료원은 축제 주무대 초입에 건강체험관을 개설, 체성분(인바디) 측정은 물론 혈관노화도와 혈압을 체크해 준 것을 비롯 축제를 즐기면서 피로해진 에너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잎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반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관광객 B씨는 “축제장에 와서 건강도 체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상담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호평.
*어린이들이 축제 네비게이션.
“모처럼 주말을 맞아 집에서 푹 쉬고 싶었는데 곡성 축제장에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행사장을 찾았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런닝맨 경기를 꼭 해야 한다고 해서 곡성을 왔습니다”
“인륜이 땅에 덜어진 현대사회에서 만행의 근본인 효를 주제로 하는 심청축제를 아이들이 먼저 오자고 해서 대견스럽고 만족스럽습니다”
축제장을 찾게 된 동기에 대해 가족동반 관광객들의 대다수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강추를 손으로 꼽았다.
이처럼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볼거리, 먹을거리가 한곳에서 모두 만족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축제 관계자들의 총평.
* 공양미 삼백석은 쭉 이어져야죠.
“청아 세상이 환하게 보이는 구나”
곡성심청효문화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인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가 변하지 않는 참여속에 축제의 근간이 되고 있다.
곡성청년회의소를 비롯 심청축제추진위원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해 실시하고 있는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억1369만원의 성금을 모아 곡성 주민 1065명의 개안 시술을 해준 데 이어 타 시군 350명도 같은 혜택을 보도록 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들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어린 심청이 갸륵한 효심으로 남경 상인에게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팔려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성금을 모아 노인들의 안과 시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지고지순한 마음이 근간을 이룬다.
또한 노인이 될수록 안과질환이 증가해 백내장 발생이 50세 이상 58.3%, 60세 이상 77.85, 70세 이상 72.8%이며 4명중 3명은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아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보건복지부(2009년 기준)의 발표도 주요인중의 하나이다.
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성금은 축제장에서 직접하거나 온라인 농협 351-0334-0955-63 곡성청년회의소(공양미 삼백석 모으기)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 북한에 대해 궁금하셨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은 꼭 와야 한다. 가능한 빨리”, “통일하면 사랑해 줄께!”, “왕할머니 고향에서 놀고 싶어요. 통일이 되어서”
민주평화통일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가 주최가 되어 실시한 북한사진전시회를 보고난 이들의 댓글들.
빙기윤 회장을 필두로 평통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사진 전시를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재삼 각인케 하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 우리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국립수산물품지관리원 관계자들은 축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방사능 괴담에 널리 퍼지고 있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민들과 수산물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입고 있는 피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우리 수산물은 철저한 원산지표시 및 인증·등록 제도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국내 생산·저장·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유기물질 안전조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함으로써 우리 수산물 홍보에 큰 호응을 얻었다.
* 자원봉사자들 축제를 빛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장의 꽃으로 불리는 자원봉사들이 묵묵히 행사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헌신으로 축제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와 역량,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은 축제장 곳곳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며 성공개최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새벽청소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주무대 야간공연이 끝나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연일 누적된 피로감에도 아랑곳 않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았다.
허남석 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강행군 속에서도 봉사현장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부인 김영미 여사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성공에 힘을 더하는 등 부창부수의 모델이 됐다.
이영진 축제추진위원장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으로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하였고 축제지원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로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 마음이 하나 된 ‘나눔봉사회’
이번 심청효문화대축제 기간 중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은 봉사를 실천한 단체가 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나눔’이란 꽃으로 피어난 ‘나눔봉사회’ 회원들이다.
나눔봉사회는 곡성군 공직자 부인 6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주말과 휴일이면 어김없이 기차마을 내 삼통정(三通亭)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아침 일찍 이곳에 나와 기차마을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도심에서나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와 음료를 판매한다. 차와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지난해 기준 수익금은 1000만원 정도로 연말에 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구입, 전달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400~500만원의 수익이 기대된다며 즐거워했다. 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기뻐할 독거노인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들이 즐거워지는 것이다.
여느 단체들과 달리 군에서 단돈 1원도 보조금을 받지 않지만 봉사에 대한 의지는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다.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또 매월 둘째 주 금요일 회비를 모아 밑반찬 봉사를 떠난다. 삼통정 수익금과는 별도로 순수 회비를 모아 관내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9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한다.
축제 기간 중 '삼통정'에서 만난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작은 참여로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군 공직자들은 물론 기차마을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 한옥 정자 형태 건물인 '3통정(三通亭)'은 원래 고달면 뇌죽리에 있던 선산 김씨 문중 소유 '쌍절당(雙節堂)'으로 이 문중에서 지역발전에 활용하도록 군에 기증했다. 군에서는 이 건축물을 섬진강 기차마을로 옮겨 군민 서로가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3통정'이라고 이름 지었다.
* 공직자들, 완벽한 행사진행.
축제 성공 개최에 곡성군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했다.
군청 직원들은 효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곡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새벽에 축제장을 중심으로 시가지 일원의 청소를 도맡아 하면서 청결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 노점상 단속, 주차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행사장 안전점검, 행사장 식수지원 등 축제장 관리에 힘썼다.
특히 공직자들은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총가동하는 동시에 요소요소에 배치된 운영요원들로부터 조그마한 불편상항에 대해서도 즉시 현장조치 하도록 하는 등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장 분위기, 관람동선 등 행사 전반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어느 행사장보다도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며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고 곡성을 전국에 알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노점상 관리대책에 총력
곡성군과 축제추진위가 노점상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노점상 사전예방과 지도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노점상 금지구역에 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 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노점상과 마찰을 없애기 위해 충분한 홍보와 안내에 주력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조를 편성, 주간 및 야간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존권을 앞세운 노점상들의 선점으로 100% 근절을 시키지는 못했으나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노점상을 단속한 것은 공직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라는데 이구동성.
* 루마니아로 곡성 소식 전합니다.
체조요정 코마네치와 독재자 차우세스쿠, 드라큐라 백작하면 떠오르는 국가는? 루마니아다.
축제 기간 동안 루마니아인들이 축제장 곳곳을 둘러 보면서 대한민국 효의 본산 곡성의 모든 것을 섭렵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다.
이들은 축제장에서 느낀 소감을 자신의 나라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편엽서에 짧지만 강한 곡성의 이미지를 빽빽하게 적어 내려갔다.
/축제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