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 20일 동악마루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과?계장, 파출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 기능의 ‘주민 접촉형 눈높이 도보순찰 활성화 계획’ 등 33개 과제를 선정해 기능별 추진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믿음 주고 사랑 받는 경찰활동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최한 양희기 서장은 올해는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접촉형 눈높이 도보순찰을 활성화하고 주취폭력 근절 등 법질서 확립, 4대 사회악 근절을 지속 추진하며, 6?4 지방선거 즉응체제를 유지하는 등 지역 치안여건에 맞춰 각 기능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설명절 전후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설날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가용경력 최대한 동원, 취약장소 집중순찰 및 목검문 등 범죄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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