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곡성교육지원청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교육계, 학부모, 시민 사회단체위원 17명으로 구성된 교육미래위원회는 올바른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자문을 구하고 곡성 교육발전에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위한 『곡성교육계획 2014(안)』 장학계획을 상정했다.

5대 주요시책으로 학생중심 학교운영 실현, 수업혁신 기본학력 정착,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차별없는 교육복지 확대, 지원중심 교육행정 구현을, 5대 역점과제로는 100세 시대 행복누리 프로젝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무지개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 교원행정업무경감을, 특색교육으로는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 곡성사랑 체험학습을 선정하고 각 사업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김모 위원은 “교원행정업무경감 현장 안착을 위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요구했으며, 안모 위원은 “학부모의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교육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문자서비스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더 많은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오늘 심의되는『곡성교육계획 2014』는 곡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우리 청 산하 유·초·중학교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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