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발전의 마중물 역할 충실히 수행 할 터”

 

 

김영기 광주전남새정치포럼 상임대표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담양군수 출마를 준비중인 김 대표는 지난 15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사람냄새 가득한 사람의 오뚜기 인생을 담은 ‘김영기의 길’이라는 자신의 저서를 발간하면서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다함께 잘사는 담양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잘 해보겠다는 김 대표는  "사하라 사막에서 개성공단까지 고향 사랑과 비전 그리고 철학,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담양이 예전의 황금기를 회복하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은 것을 소임으로 여겨 새로운 펌프물을 품어 올릴 때 한 바가지의 물이 반드시 필요하듯 담양을 위해 마중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나에게는 두가지 철칙이 있다. 첫번째는 신중히 결정한 이상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고 두번째는 첫번째 규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며 “봄 누에가 죽어야만 비단실을 뽑는 것처럼 담양을 위해 헌신하고 담양의 자존심과 정통성을 승계하는 담양의 아들로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발을 내딛었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음을 천명했다.
 

그리고 “ 사람의 행로는 이미 정해져 있고 정해진 그 길을 어김없이 밟아간다는 만사기유정(萬事旣有定) 이라는 말처럼 부친(故 김종필)이 1980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던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아 담양 발전에 대한 꿈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담양은 유능한 정치가이며 건설인이었던 정약용처럼 담양의 솔로몬 담양의 레오나르도다빈치가 절싱히 요구된다” 며 “물을 썩지 않게 하려면 둑을 터라는 말 같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담양군민들의 마음을 저버리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6.4 지방선거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같은 김 대표의 지고지순한 담양 사랑하는 마음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김영기의 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 온 것을 비롯 새정치연합 전라남도당 창당 준비단 이석형 공동위원장, 광주광역시당 창당 준비단 윤장현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광주전남새정치포럼 나종현 공동대표, 정상철 공동대표, 신향미 공동대표, 구복규 공동대표, 박용권 공동대표, 박주영 수석공동대표, 김재찬 공동대표, 오동일 공동대표, 박문선 대변인, 임홍채 국민추진위원 광주전남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상갑 변호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과 함께 힘을 실어줬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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