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곡성군 복지과가 주최하고 거점형 석곡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은 군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행정능력과 사회복지 전문가 마인드를 정립하고 종사자들의 힐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정보화시스템 고도화와 관련해 지역아동센터의 시스템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행정력을 증진시켰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힐링을 통한 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곡성지역에 소재한 8개 지역아동센터인 곡성, 꿈나래, 웃음만땅, 원등, 주산, 전남과학대, 목석죽, 석곡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 거점형을 맡고 있는 석곡지역아동센터 박미향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지원하고, 또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군내 명품 지역아동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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