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곡성군 관내 3개 재래시장을 돌며 ‘정책난장’이라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에 이어 주말인 4일과 5일 옥과와 석곡면 재래시장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 밀착형 민심정치를 표방해 선거 슬로건을 ‘무상교통’과 깨끗한 선거를 상징하는 ‘반값선거’로 내건 유근기 후보는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장주변을 청소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진정한 화합을 위해서는 11개 읍면민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군수가 필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격의 없이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봉사정치를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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