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10일 곡성경찰서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회장 류종표)과 노인안전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노인대상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곡성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1%에 달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희기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대상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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