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허남석 곡성군수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허 군수는 곡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시작했다.

허 군수는 “잘 사는 고을, 군민이 행복한 고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며 “농림업의 6차산업화, 문화관광 산업화 등 더 나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걱정 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곡성을 건설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선 5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실하게 뿌리내리게 함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식 제고 등 부군복민의 기틀을 견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세우고, 의지를 다지고, 불같이 도전해 나가기 위해 혼자 가면 빨리 갈수 있겠지만 함께 가면 멀리 오래갈수 있다는 동반자의 마음으로 선거에 매진하겠다”며 변함 없는 지지를 호소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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