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 펼칠 터”

 

 제6대 곡성군의회 이상철 전반기 의장이 ‘ 더 큰 정치로 군민께 보답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6·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의장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곡성군의원으로 일한 8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으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며 “군민을 섬기겠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에 열망을 품고 도의원에 진출해 곡성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 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명문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며 “순리와 정도에 벗어나지 않으며 약속은 철저히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펼쳐 평범한 이웃들에게는 힘이 되는 도의원, 막힌 곳을 뚫고 굽은 곳은 바르게 펴는 도의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새로운 곳에서 곡성의 발전과 군민의 희망을 찾고자 한다”며 “도의원이 되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중앙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도정이 더욱 투명하고 도민에게 가까이 갈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인들의 안정된 삶을 위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법제화를 비롯 사회적 약자에게 더 풍부한 지원이 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문화와 교양강좌를 양적 질적으로 늘여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곡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살맛나는 곡성, 신명나는 곡성을 만들고자 ‘더 큰 꿈’, ‘더 큰 정치’, ‘더 큰 민심’을  향해 발로 뛰어 곡성의 목소리를 내겠다” 며 “타 후보 못지 않게 군민 여러분을 사랑하는 자신의 자부심을 허락해 달라”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지방선거와 선을 긋고 있던 고현석 전 곡성군수가 행사 내내 자리를 지키며 이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한 것을 비롯 노관규 새정치민주연합 순천 곡성 위원장 및 김종국 의장과 의원 및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이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데 힘을 더했다.
 

한편 이상철 예비후보는 곡성군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하고 곡성청년회의소회장, 곡성읍청년회 초대와 2대 회장, 곡성군의회 제5대와 6대 의원으로 활동했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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