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홍 도의원은 9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지난 16일 9대 의회동안 6번 째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장만채 교육감을 상대로 학생들 체력증진단련시간과 청소년 상담실태 및 정신건강 회복 정책, 중·고 스포츠클럽 운영 실태 및 활성화 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을 내 놓았다.(사진)
박 의원은 또한 선상 무지개학교 대상자 선정 및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질문하여 공감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박 의원은 이번 회기에 전남도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 도래, 인구 고령화,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은퇴도시 담당관을 신설했으나 조직이나 예산에서 여러 가지 미비함을 보고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은퇴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제도적으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전국최초로 ‘은퇴 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대표 발의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언론이나 시민단체에서 가장 많이 문제 삼았던 턴키입찰공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 및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6개월 전부터 조례안 개정 공청회를 개최하면서까지 준비해온 ‘전라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집행부와 상위법 저촉 문제로 오랜 줄 달리기 끝에 건설 소방위에서 수정 의결했다.
선거를 코앞에 둔 선거철에 도정질문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2개의 조례까지 대표발의 했다는 것은 의정활동에서 보기 드문 일이라며 끝까지 유종의 미를 다한 박철홍 도의원 의정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철홍 도의원은 9대 의회동안 6번의 도정질문, 5번의 5분 발언, 전국최초 조례 3건을 포함 6건의 조례제정, 4건의 조례개정 총 10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광주. 전남 유권자 연합에서 선정하는 2013년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