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사랑상품권 등 방안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충효사상과 인간존중을 제1의 가치로 내걸며 연일 마을과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는 김갑중 도의원 예비후보의 행보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어른에 대한 존경심을 되살리고 가족 간의 거리를 좁혀 효자?효녀를 되살리는 것이 담양 같은 초고령화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한 김갑중 예비후보는 “정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 또한 ‘부모사랑 효정치’로 축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퇴색돼가는 어버이날을 되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어버이날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고 이를 증명할 경우 부모님께 담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면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게 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했다.
더불어 김 예비후보는 “담양군의 경우 조사 결과 65세 이상 부모님들이 1만2천435명이어서 자녀들이 100% 찾아와 6~7만 원씩 상품권을 지급하더라도 6억여 원의 예산이면 충분하다”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국가가 나서‘孝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후보들 또한 이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져 반드시 부모에 대한 공경심과 애향정신이 고취되기 바란다”는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전남도의 지원으로 담양군에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각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선보이며 농민과 농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김갑중 예비후보는 “더 많은 정책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했다. /선거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