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곡성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군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점을 청취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009년 기초노령연금을 확대하면서 65세 이상 노인분들이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버스공영제’를 위한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교통약자 즉 장애인과 노인을 먼저 무상승차를 시작하고 일반 곡성군민들은 단일요금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 후보는 “현재 240여 마을에는 버스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일명 ‘소통택시’를 운영하여 교통소외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는 콜택시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민의 우선의 정책구상을 내놓았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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