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형 휴양생태공원’, ‘수변형 레포츠공원’, ‘자연 예술공원’ 조성 등

“곡성의 문화-관광이 바뀝니다”...“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무소속 배병채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제1차 정책공약에 이어 제2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배후보가 발표한 2차 정책공약의 핵심은 ‘곡성의 문화-관광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문화관광분야다.

앞서 배 예비후보는 지난달 8일 ‘곡성 농업이 바뀝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농업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관광분야 정책공약의 핵심은 ‘내륙형 휴양생태공원’, ‘수변형 레포츠공원’, ‘자연 예술공원’ 조성 등으로 이 세가지를 테마관광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배병채 예비후보는 “권역별 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곡성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문화 예술적 가진를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무절제한 개발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것이다”며 “이를 위한 재원은 국.도비와 민자를 적극 유치해 곡성군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곡성경제 회생의 핵심은 돈을 들여오는 것과 사람을 모아오는 것이라”며 “이날 발표한 문화.관광분야 공약을 통해 돈과 사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자신감을 표명했다.

배병채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곡성읍 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제3차 정책공약’을, 오는 20일 오전 마지막 제4차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한편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곡성군수 출마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선거를 선언한 배병채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달 8일 출마기자회견 당시 곡성군수 출마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안한 (클린선거 협약)체결에 동참할 것을 이날 재차 촉구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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