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점심식사 단체공급 지원 할 터”
새정치민주연합 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농번기철 농촌마을의 점심식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농번기철 점심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4-6월, 9-11월 중에 식재료비와 식사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겠다는 것.
유 예비후보는 “마을별 사정에 맞춰 매년 봄, 가을 10일간씩 두 차례로 나눠 마을회관에서 단체급식이 이뤄지게 되면 고령의 어르신들 식사는 물론 바쁜 농사철에 점심 때문에 빼앗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곡성 친환경 농산물의 자체공급 확대로 농촌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를 위해 의회와 협의해 지원조례를 제정을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의 경우 나주시가 마을공동급식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시범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으로 정착해 가고 있는 가운데 곡성의 경우 각 읍면 단위마다 시범마을을 선정해 운영해 본 후 주민들의 호응이 있을 경우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선거 취재팀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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