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종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6일 노인 3대 애로문제 해결로 효도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등 군민모두 행복한 복지담양 건설을 위한 복지?여성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행정, 여성이 행복한 담양” 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노인어르신들의 건강, 외로움, 경제 등 3대 애로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을 경로당을 노인복지의 요람으로 운영하는 한편, 노인당이 없는 35개 마을에 대해서는 임기초반에 책임해결 하겠다.” 고 말하면서 “정부의 기초연금제도를 보완하여 소득하위 70% 노인들에게는 누구에게나 20만원씩을 드릴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인 어르신들의 치매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하여는 병원 등과 연계하고 군이 돌보아드리는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행정을 펼치기 위하려 “장애, 가난 등으로 대를 이어 고통 받는 가정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위하여 고통의 사슬 끊기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군민 재능 기부재단 설립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심야까지 운영하는 군립보육시설 설치와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도모하겠다.” 고 하면서 “다문화 가정도 우리 담양 사회의 주요한 일원임을 생각할 때 이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