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담양군수 후보, 경제정책 공약 제시

 

 

김영기 담양군수 후보가 ‘김영기가 완성해 나갈 경제도시 담양의 공약’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약과 참살이 복지공약의 연장선인 이번 경제공약은 농업과 문화 그리고 관광의 융산업화가 어우러지는 초대형 규모의 지역개발분야 정책공약으로 타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과 차별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 후보가 그려낸 지역개발 청사진은 권역 확대를 통한 도시 규모화, 인구유입증대, 지역경제 활력의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상상 이상의 지역개발과 친환경 안전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목표가 바탕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담양군은 그동안 어떤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제 군민 경제는 좋아지지 않았다” 며 “이는 군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경제정책이 추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 대안으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경제, 민생경제 중심의 경제정책을 추진하여 지역별 현황에 맞춘 권역별 균형발전 경제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생산도시화로 중소기업 공장유치 및 첨단물류기지 건설(담양읍, 수북, 대전), 광주광역시 광역권을 연계한 음식문화타운 조성(담양읍, 고서, 창평), 전원택지 힐링타운 조성으로 문화예술인촌 건립(남면, 대덕),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신수종 특화작물 재배(무정, 봉산, 월산, 담양군 전역),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정자·가사문화와 추월산권을 잇는 명품 관광벨트화(담양읍, 용면, 고서, 창평)를 완성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금성산성, 담양호, 추월산으로 이어지는 신복합관광벨트화(금성, 용면)를 만들겠다고 당찬 공약을 발표하는 등 CEO 출신 경제전문가 다운 구체적 실천방안을 내놓았다./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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