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후보는 17일 순천곡성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오전 7시 30분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오전 11시에는 아랫장에서 첫 번째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이정희 대표가 지지연설을 하고 대학생 유세단이 율동을 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지자 200여명이 아랫장에 직접 나와 이성수 후보를 응원했다.

이정희 대표는 지지연설에서 독재회귀 언론통제의 당사자인 이정현 후보와, 4대강 사업, 한미FTA를 막아내지 못한 서갑원 후보를 비판하며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 평생 일해 온 이성수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독재에 맞서온 호남의 정신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순천대 의대 유치,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화를 반드시 해낼 것을 약속했다.

유세가 끝난 후 이성수 후보와 이정희 대표는 아랫장을 돌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한 시간 가량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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