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옥과농협 행복나눔센터에서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는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들에게 한자리에서 한방의료 진료와 장수사진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동신대한방병원 의료진 15명이 참여해 500여명의 지역 농업인에게 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광주 아침햇살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전문가, 메이크업, 헤어서비스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 전문가들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해줬다.

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은 “지역에 맞는 문화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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