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과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4일 옥과면 심청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 22일 개최된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핵가족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현실 속에서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농협 농업인 조합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계기로 건전한 여가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활기찬 삶과 상호 화합과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는 건전한 사회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원로농업인 조합원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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