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공연팀이 10월 공연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곡성삼강원은 2014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합창, 풍물, 댄스로 ‘드림하이’ 공연팀을 구성하고 비장애인들과 연합공연으로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에 공연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옥과면 주산리에 위치한 ‘심청노인복지센터’와 광주 남구 행암동 ‘전남성노원’에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오카리나동아리 ‘크레센도’팀과 연합으로 공연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연을 통해 장애를 딛고 나눔과 섬김의 작은 꿈과 희망을 세상에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시설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잔치를 갖는 공연나눔 행사는 11월 까지 진행되며,  11월 중에는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경애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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