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출신으로 광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한 장영수 총경(56, 사진)이 최근 제67대 구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장영수 신임 구례경찰서장은 “구례경찰의 지향점은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현장소통과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와 자치단체 그리고 군민과의 활발한 대회를 통한 협력치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곡면 출신인 장 서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지방청 광역수사대장과 수사과장, 광주남부·북부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한 정통 수사통으로 검도 5단 합기도 2단 등 만능 스포츠맨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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