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혜림동산에서 만발한 벚꽃도 감상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설재록)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0일‘사랑나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혜림동산의 벚꽃이 만발하는 때와 맞추어 열리는 사랑나눔 작은 음악회는 담양지역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민, 후원자, 복지관 직원이 자리를 함께 한다.
화합과 소통, 그리고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낮 시간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지역민과 후원자 등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무용, 국악, 마술, 트로트와 통기타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저녁식사와 다과가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설재록 혜림종합복지관장은“이번 행사에 우리 지역의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벚꽃도 감상하고, 멋진 음악회도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한 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가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혜림종합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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