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삼기면에 거주하는 박동식(사업, 61)씨가 2015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시 곡성조합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수당으로 받은 3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액 기탁했다.

박동식 씨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베풀어 왔다.

군 관계자는 “‘함께해요! 희망곡성’ 실현을 위해 앞으로 기부문화 정착·확대와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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