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곡성 입면교회(목사 김영팔) 초청으로 지난 28일 사랑의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진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광주기독병원 의료진 30여 명이 초음파 및 혈액검사 등 내과진료, 이비인후과 진료, 재활 및 물리치료, 정형외과 진료, 한방수지침 진료를 통해 140여 명을 진료했다.

특히, 국민일보 서울본사에서 지원한 치과진료는 차량에서 즉시 치료를 했으며,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50여명 실시해 갑상선, 간 기능 등을 조기 진단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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