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병연)가 개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는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협의회 첫 행사로 담양여성라이온스 등 관내 32개 봉사단체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재능공연, 먹거리장터, 일일찻집,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이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은 물론 바자회를 겸한 개미시장을 열어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방침이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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