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는 농번기철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어하는 농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최근 월산면 소재 국 모씨 소유 블루베리농장에서 묘목식재 작업 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담양경찰서 의무경찰대원들은 우리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대원들의 인격함양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요양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장주인은 “요즘처럼 일손을 구하기 어려울 때 대원들의 도움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도움 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