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목) 저녁 7시 광주 문화공간 보헤미안

전국 국공립대학 유일 대중음악과인 전남도립대학교 한국공연음악과가 오는 14일(목) 저녁 7시 광주 문화공간 보헤미안에서 2015학년 새내기들의 첫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공연음악과에 걸맞게 퓨전 음악부터 K-pop, Hip-hop,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스티비원더(Stevie Wonder)의 Isn't she lovely, Super stition과 에픽하이의 트로트와 같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13곡을 준비하여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무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김다은 외 14명(보컬), 손준혁 문무현 박재홍 임승필(기타), 최승민(베이스), 염동화(드럼), 류수영 정혜원(피아노) 등 총 23명의 신입생이 기악 및 퓨전 앙상블 연주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전공 능력을 선보인다. 

학과장 서담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음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또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열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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