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라이온스클럽 이홍석 전 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3일 담양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새담양과 추성, 담양여성 등 3개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뤄졌다.
추성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취임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마련한 것으로 추성라이온스가 펼쳐온 지역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번 기탁은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6월, 회원 29명으로 창립한 후 3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는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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