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5곳, 곡성 1곳 등-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대

 

주영순 국회의원(사진,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전남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저수지 준설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고 담양 5곳, 곡성 1곳 등 전남지역 8개 지자체에 소재한 23개 저수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관리 저수지’의 퇴적토사를 제거해 저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영순 의원은 특별교부세 지원과 관련 “준설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운 점을 적극 살펴 잘 사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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