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3일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곡성군은 2015년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시상에서 올해 일자리 창출 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곡성군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조성 ▲섬진강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놀이시설 ▲자전거 보관소 운영과 에너지 가능 자원 리싸이클 활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 여러 분야에서 ‘희망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대외적인 평가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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