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컨트롤타워 수행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호남분원’과 ‘코레일 곡성연수원’을 유치한 것입니다. 이 두 개의 공기업 유치는 곡성군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이뤄낸 일로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의회, 공직자와 함께 쉴 새 없이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청 등을 방문하여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포함한 국?도비 111건, 877억원과 특별교부세 14건, 71억원 등 총 125건, 948억원을 확보하여 군정 현항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촌 교통복지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라남도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추상한 오지마을 ‘효도택시’를 27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하였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1000원이면 곡성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버스단일요금제’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18년까지 도시민 3000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시책은 전담팀을 신설하여 부동산 뱅크 운영, 농촌 현장체험교육 운영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1월말까지 366세대 630명이 곡성군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예비후계농업인과 귀농한 분들을 중심으로 농촌청년 창업 농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곡성명품대학 등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젊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곡성권역, 석곡권역, 옥과권역 3개 권역에 지역 특화작목 11개 품목을 육성하고 약용작물·뿌리채소·미니채소·곤충사육 농가 확대와 오메가-3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진하겠으며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2019년까지 50억원을 조성하여 농산물 가격 보장에도 더욱 힘쓸 것입니다.

올해 봄 유료 관광객 수 21만여 명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던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보여줬듯이 문화관광 분야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곡성의 자랑거리이면서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추억여행관 건립 다기능 경관 주차광장 및 섬진강변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나라와 연결하여 관광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곡성섬진강기차마을 2015 열린 관광지 선정, 2015한국관광지 100선 선정, 정부활동평가 시·군 장려상, 대중교통 시책평가 장관표창 등 많은 수상실적을 거양하였습니다.

‘함께해요 희망곡성’을 실현하기 위해 곡성군 대표일꾼인 유근기 군수가 주민들에게 알린 군정성과물이다.
이같은 군정 성과는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신남 부군수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공직사회의 정평.

강한 추진력을 겸비하고 사려 깊게 행정을 조율하는 능력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신남 부군수는 지난해 1월 6일 제22대 부군수로 부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근기 군수와 함께 '함께해요. 희망곡성호'를 이끌어 가는 민선 6기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온 김 부군수는 군민 만족시대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강약을 조절한 군정 조정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유근기 군수 취임 후 귀농 귀촌을 통한 인구증가,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 확보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이러한 성과 속에는 유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김 부군수의 외유내강형 군정 조정능력이 주효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도청 근무시절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정 업무에 꼼꼼함을 보이고 있는 김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냉철한 판단력을 앞세워 각종 현안 업무를 파악해 정공법을 선택해 행정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중앙부처와 전남도와 가교 역할에 역량을 발휘해 국비 확보가 수월했다고 공무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동안 관내 주요 시설과 개발 현장을 비롯해 민원이 있는 곳 등 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방문해 지역 현안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데 발품을 아끼지 않아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직접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누수 없는 행정을 당부하는 등 완벽한 군정 수행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즉각 군정에 반영하는 효율적 군정을 펼치겠다. 자리만 지키고 머물다 가는 부군수가 아니라 군민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군수의 손발이 돼 군민들과 함께하는 실무형 부군수로 곡성 건설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한 것을 김 부군수는 지켜가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열정을 보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고건의사업 준비 철저를 비롯 심청상품권 활성화 방안, 소송에 대비한 전문직 채용 검토, 리더스아카데미 운영방향 개선, 미래농정에 대한 비전 정립, 곡성군 대표 수종 식재 및 관리, 축제에 따른 매뉴얼 작성 등 창조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외유내강의 성격에다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행정노하우를 전수하고 격의 없는 소탈한 모습으로 생활해 직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으며 유근기 군수가 군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군정의 조력자로서 각종 시책 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대인관계가 원만한 그는 업무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유연한 사고 및 민주적 리더십으로 해당 부서장은 물론 실무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행정의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직원 화합과 조직안정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는 김 부군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직관력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논리 개발부터 기획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업무에 대한 꼼꼼한 배려는 개개인의 능력향상은 물론 조직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산·동행행정 조직의 효율성을 꾀하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취임 1년 동안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공직사회 전언이다.

이처럼 김 부군수는 공무원들을 향해 기존의 관습에 안주하지 말고 민선 6기의 공약사항을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소신과 책임을 가지고 업무를 즐겁게 추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다지고 있다. 

특히 인구 3만 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주는 중요성을 인식해 인구증가라는 당면한 명제를 달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공무원 교육원 유치 및 작은 영화관 건립 유치,  농·축산물 6차산업과 친환경 및 특화작목 등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다 2017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예산을 검토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거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대책에 시기별·단계별로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확인하는 등 군정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등 그의 하루는 24시간으로도 턱없이 부족하다.
김 부군수는 “유근기 군수를 필두로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 모두 곡성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와 염원을 갖고 있다”며 “평소 '뜻한 일은 반드시 실천에 옮긴다'는 소신대로 곡성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시화하는 데 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남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해남산이중학교, 목포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식기반담당, 엑스포기획담당, 관광진흥담당, 관광정책담당을 거쳤으며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F1대회지원본부 기획홍보부장, F1대회지원본부 기획공보부장, 경제통상과장, 지역경제과장으로 근무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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