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양상용, 상임부회장 최만국 씨

 

담양지역 원로축구인 모임 담양 OB축구클럽 10대 회장에 양상용 씨(사진, 담양곡성타임스 주필)씨가 취임했다.

지난 9일 백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0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양상용 취임회장은 “창단 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담양OB축구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최만국 상임부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힘을 모아 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또 “특히 올해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최대 과제로 삼아 선후배간에 예의를 지키고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운동장에 항상 웃음이 넘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임원들은 회원 여러분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석수 회원이 우수회원상, 김성연 회원이 모범회원상, 장정식 역대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담양OB클럽은 2006년 8월 담양OB축구클럽으로 창립해 현재 7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도지사기축구대회 우승 등 수많은 크고 작은 축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온 클럽이다.

담양OB클럽은 담양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이면 입회가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1시30분,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담양에코축구장에서 50대. 60대가 나눠서 운동을 한다. 입회문의: 김해운 010-9607-7208

다음은 취임 임원 명단. ▲회장 양상용 ▲상임부회장 최만국 ▲부회장 현병렬 이영수 김성수 ▲감사 김용두 김삼현 ▲총무이사 김해운 ▲감독 장정식 ▲코치 김삼곤 양준모 김성연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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