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본격적인 복구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담양군 대덕면 소재 포도 재배 비닐하우스 농가 등 3개소에 대해 경찰 1개 중대를 배치해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및 붕괴 우려 하우스 제설작업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민 A씨는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되어 막막했으나 경찰이 하우스 철거 작업 및 제설작업을 앞장서 도와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인규 서장은 “폭설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을 감동시키는 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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