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경찰서 심청마루에서 다문화자녀 10명과 함께 ‘더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식사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은 4대악 예방교육, DVD 시청, 경찰차량 탑승체험 등을 실시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더함’이란 ‘더불어 함께한다’와 ‘+(더하기)’의 의미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월 1~2회 토요일에 경찰과 관내 다문화 지원 수녀회 ‘우리집’이 다문화자녀들과 소통하는 행복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오상택 경찰서장은 “다문화자녀 뿐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이들이 더함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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