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답양읍 소재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노인대학)를 찾아 어르신들 150명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경찰서는 그동안 강력한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의 전체 발생건수는 감소했으나 최근 현금을 인출하게 한 후 냉장고나 세탁기 등 특정장소에 보관하게 한 후 이를 절취하게 하는 신종수법 ‘대면절취형’, ‘절도형’ 보이스피싱이 빈번히 발생, 이에 대한 대처법을 홍보했다.

담양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와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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