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연미를 듬뿍 담은 죽화경 정원이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담양의 꼭 가볼만한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죽화경은 대나무 기둥을 테마로 장미와 데이지 및 다양한 수목,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감탄과 기쁨을 주는 정원이다.

정원의 시 그리고 글들이 정원북이라는 이름으로 식물들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꽃과 나무 사이를 산책하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죽화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진공모전과 시짓기 행사를 개최한다.

죽화경은 장미정원 작품으로 수백개의 대나무 기둥과 장미와 데이지 등이 어우러져 있어 만개시 장관을 이루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시작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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