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개벽(대표 한원식)이 2016 신나는예술여행을 곡성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개벽이 주관하며 교육부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학교, 다중집합시설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2시 15분부터 곡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소설명작극장으로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과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 연속으로 펼쳐진다. /장명국 記者
장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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