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최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곡성군 초·중·고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6주년 6.25전쟁기념 평화통일기원 제9회 곡성군 초·중·고생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임채인 회장은 “학생여러분은 6.25전쟁의 쓰라린 상처를 교훈삼아 다시는북한이 살기좋은 우리나라를 넘보지 않도록 우리의 나라지키기 생각을 확실히 다져야 하는 백일장 행사가 되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들은 백일장 주제 평화통일, 안보불감증, 국방의 의무, 한민족 통일염원, 남북관계 긴장해소에 대한 내용으로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결과는 6월 17일 광주 전남 재향군인회 홈페이지 및 카페에 공지하기로 했으며, 대상 수상은 6월 25일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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