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퇴근길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곡성군 故 양대진 주무관 유족 돕기 성금을 모금해 곡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만삭의 안내와 6살 아들을 남기고 떠난 故 양 주무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곡성경찰서 본서 및 파출소 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군민을 섬기는 치안행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곡성경찰은 주민 친화적 벽화그리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직업체험학교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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