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대전자율방범대(대장 조동석)가 경찰청으로부터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돼 인증패 게첨식과 감사장 을 수여받았다.
담양경찰서 국윤상 생활안전교통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최형식 담양군수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청장 감사장은 대전자율방범대 김정경 총무에게,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최흥철 부대장과 정옥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대전자율방범대는 총 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과 야간 여성,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주말 반사지 부착 사업,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거리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안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대전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강남 묻지마 공중화장실 사건을 비롯해 여성들에 대한 범죄가 연일 보도 되면서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경찰관들과 함께 지역 치안지킴이로서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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