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24일 119소방 구급대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를 이용하는 주민이 갑작스런 심장박동 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곡성군청과 함께 올해 초 경찰서와 파출소에 설치한 ‘자동 제세동기’ 작동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인권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오상택 서장은 “골든타임 5분이 생명을 살리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설치 장소에 대한 주민들 홍보와 함께 평소 주민 생활 안전 확보에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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