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지난 13일 방범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6.12.12∼’17.01.31 51일간 진행될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야간 순찰활동 중 불안장소나 범죄취약지에 대해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자치단체와 협의, 불안요소 및 시설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했다.

김성열 서장은 “안전한 담양 만들기에 경찰력만으로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지역사정에 밝은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긴밀한 협조로 담양의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